[Core] Advisor

이전 장(링크) 에서는 프록시 팩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장에서는 어드바이저(Adviso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모든 코드는 깃허브(링크) 에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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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어드바이스, 어드바이저 요약

• 포인트컷(Pointcut): 어디에 부가 기능을 적용하고 어디에 부가 기능을 적용하지 않을지 판단을 위한 필터링 역할을 한다.
  주로 클래스와 메서드 이름으로 필터링한다. 이름과 같이 어떤 포인트(Point) 에 기능의 적용 여부를 잘라서(cut) 구분하는 것이다.
• 어드바이스(Advice): 프록시가 호출하는 부가 기능이다. 단순하게 프록시 로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어드바이저(Advisor):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포인트컷 1 + 어드바이스 1 로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부가 기능 로직을 적용할 때, 포인트컷을 사용해 어디에 적용할지를 선택하고, 어드바이스를 통해 어떤 로직을 결정할지를 선택한다.
어디에 무엇을 적용할지 모두를 알고 있는 것이 어드바이저다.

• 조언(Advice)을 어디(Pointcut)에 할 것인가.
• 조언자(Advisor)는 어디(Pointcut)에 조언(Advice)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

역할과 책임

아래와 같이 구분한 것은 각 구성 요소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하게 분리한 것이다.

• 포인트컷은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필터 역할만 담당한다.
• 어드바이스는 부가 기능 로직만 담당한다.
• 둘을 합치면 어드바이저가 되고 스프링의 어드바이저는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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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저(Advisor)

어드바이저는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가지고 있다.
프록시 팩토리를 통해 프록시를 생성할 때 어드바이저를 제공하면 어디에 어떤 기능을 제공할 것인지 알 수 있다.

AdvisorTest

@Slf4j
public class AdvisorTest {

    @Test
    @DisplayName("어드바이저 테스트")
    void advisorTestOne() {

        ServiceInterface target = new ServiceImpl();
        ProxyFactory proxyFactory = new ProxyFactory(target);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 =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TimeAdvice());
        proxyFactory.addAdvisor(advisor);
        ServiceInterface proxy = (ServiceInterface) proxyFactory.getProxy();

        proxy.save();
        proxy.find();
    }
}

• new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 인터페이스의 가장 일반적인 구현체다. 생성자를 통해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주입받는다.
• Pointcut.TRUE: 항상 true를 반환하는 포인트컷이다.
• new TimeAdvice(): 이전에 만들었던 클래스인 TimeAdvice의 인스턴스를 어드바이스로 제공한다.
• proxyFactory.addAdvisor(advisor): 프록시 팩토리에 적용할 어드바이저를 지정한다. 어드바이저는 내부에 포인트컷과 어드바이스를 모두 가지고 있다.
  어디에 어떤 부가 기능을 적용해야 할지 어드바이스 하나로 알 수 있으며, 프록시 팩토리를 사용할 때 어드바이저는 필수다.
• 프록시 팩토리에 대해서 알아볼 때 proxyFactory.addAdvice(new TimeAdvice())와 같이 어드바이스를 적용하였다.
  이는 편의를 위해서 사용한 방법이며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TimeAdvice())와 같은 동작을 한다.
• 프록시 팩토리와 어드바이저의 관계는 아래와 같다.

• 테스트 코드를 실행한 출력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save(), find() 각각 모두 어드바이스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imeProxy 실행
Call save()
TimeProxy 종료 resultTime = 0ms
TimeProxy 실행
Call find()
TimeProxy 종료 resultTime = 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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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어드바이저

어드바이저는 하나의 포인트컷과 하나의 어드바이스를 가지고 있다.

다중 프록시를 통한 다중 어드바이저

여러 개의 프록시를 생성하여 하나의 target에 여러 개의 어드바이저를 적용해본다.

MultiAdvisorTest

public class MultiAdvisorTest {

    @Test
    @DisplayName("여러 개의 프록시를 통한 다중 어드바이저")
    void multiAdvisorTestOne() {

        // Process
        // client -> proxy two(advisor two) -> proxy one(advisor one) -> target

        // 프록시 One 생성
        ServiceInterface target = new ServiceImpl();
        ProxyFactory proxyFactoryOne = new ProxyFactory(target);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One =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AdviceOne());
        proxyFactoryOne.addAdvisor(advisorOne);
        ServiceInterface proxyOne = (ServiceInterface) proxyFactoryOne.getProxy();

        // 프록시 Two 생성, target -> proxy one 입력
        ProxyFactory proxyFactoryTwo = new ProxyFactory(proxyOne);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Two =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AdviceTwo());
        proxyFactoryTwo.addAdvisor(advisorTwo);
        ServiceInterface proxyTwo = (ServiceInterface) proxyFactoryTwo.getProxy();

        proxyTwo.save();
    }


    @Slf4j
    static class AdviceOne implements MethodInterceptor {

        @Override
        public Object invoke(MethodInvocation invocation) throws Throwable {
            log.info("advice one 호출");
            return invocation.proceed();
        }
    }

    @Slf4j
    static class AdviceTwo implements MethodInterceptor {

        @Override
        public Object invoke(MethodInvocation invocation) throws Throwable {
            log.info("advice two 호출");
            return invocation.proceed();
        }
    }
}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동작한다.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고 출력된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포인트컷은 adviceOne, adviceTwo에 항상 true를 반환하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모두 어드바이스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dvice two 호출
advice one 호출
Call save()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개의 프록시를 생성하는 방법은 필요한 어드바이저의 수만큼 프록시를 생성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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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프록시를 통한 다중 어드바이저

스프링은 다중 어드바이저를 사용하기 위해 다중 프록시가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록시 팩토리를 통해서 하나의 프록시에 여러 개의 어드바이저를 적용할 수 있다.

public class MultiAdvisorTest {
    // ...
    @Test
    @DisplayName("하나의 프록시를 통한 다중 어드바이저")
    void multiAdvisorTestTwo() {

        // Process
        // proxy -> advisorTwo -> advisorOne -> target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One =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AdviceOne());
        DefaultPointcutAdvisor advisorTwo =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TRUE, new AdviceTwo());

        ServiceInterface target = new ServiceImpl();
        ProxyFactory proxyFactory = new ProxyFactory(target);
        proxyFactory.addAdvisor(advisorTwo);
        proxyFactory.addAdvisor(advisorOne);
        ServiceInterface proxy = (ServiceInterface) proxyFactory.getProxy();

        proxy.save();
    }
    // ...
}

• 프록시 팩토리에 addAdvisor() 메서드를 통해서 원하는 만큼의 어드바이저를 등록할 수 있다.
• 개발자가 등록하는 순서대로 advisor가 호출되고 예시에서는 advisorTwo, advisorOne 순서대로 호출된다.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여 출력되는 결과는 아래와 같다.

advice two 호출
advice one 호출
Call save()

하나의 프록시에 여러 어드바이저를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법도 편하고 성능면에서도 우수하다.

스프링 AOP를 적용할 때 AOP 적용 수 만큼 프록시가 생성된다고 착각하는 개발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스프링은 AOP를 적용할 때, 최적화를 진행해서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하나의 프록시에 여러 어드바이저를 적용한다.
정리하면 하나의 target에 여러 AOP가 동시에 적용되어도, 스프링의 AOP는 target마다 하나의 프록시만 생성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한 자료:

•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3%A0%EA%B8%89%ED%8E%B8
•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8%B0%EB%B3%B8%ED%8E%B8
•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mvc-1
•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mv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