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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ooking

[Cooking] 순두부찌개

요리하는 개발자의 요리 일지 "순두부찌개 편"

요리를 단순 취미로 하고 있는 개발자의 기록이다.
성공한 레시피와 실패한 레시피 모두를 다루므로 요리 전문가의 글이 보고 싶다면 글의 가장 하단부의 참고한 자료에서 확인하도록 한다.

재료

필자는 재료에 적당히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미지를 첨부하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재료
쌀뜨물 760ml
순두부 1개
고추참치 2캔
청양고추 4개
팽이버섯 반봉지
고추가루 2스푼 (일반 스푼)
다시다 1/2스푼 (일반 스푼)
후추 1/3스푼 (일반 스푼)
계란 2개
국간장 4스푼 (일반 스푼)
멸치액젓 2스푼 (일반 스푼)
간마늘 1스푼 반 (일반 스푼)

참고

  • 재료는 2인분을 기준으로 준비되었다. 1인분은 재료에서 1/2하면 된다.
  • 완성하고 보니 순두부 1봉지는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든다. 순두부를 좋아한다면 2봉지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 팽이버섯도 완성되고 보니 양이 너무 적었다. 한봉지를 전부 넣는 것을 추천한다.
  • 필자는 요리 중간에 청양고추를 빼기위해 크게 썰었다. 중간에 빼지않고 같이 먹을 것이라면 더 작게 써는 것을 추천한다.
  • 쌀뜨물이 없다면 일반 물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 필자가 적어놓은 레시피로 조리하면 "신라면보다 맵고 불닭볶음면 보다는 덜 매운정도" 로 완성된다.
  • 고추가루와 청양고추의 양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경해야한다.

조리법

1. 쌀뜨물을 넣고 약불로 끓여준다. 초반에 넣을 재료가 많아서 다 넣을 때까지만 약불로 끓여준다.

2. 고추참치를 넣어준다.

3.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필자는 조리 중간에 뺄 예정이므로 망에 담아서 넣었다.

4. 고추가루를 2스푼 넣어준다. 매운거 못먹으면 1스푼으로 조절한다.

5. 간마늘 한스푼 반 투하

6. 국간장 4스푼 투하. 평소에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라면 2스푼만 넣고 요리 완성시점에 추가로 넣는 것을 추천한다.

7. 멸치액젓 2스푼 투하. 국간장과 동일하게 입맛에 맞게 양을 조절한다.
초반에 넣어야하는 재료는 다 넣었으므로 쎈불에서 끓여준다.

8.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를 넣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9. 팽이버섯을 넣어준다.

10. 다시다 1/2스푼을 넣어준다. 넣기 전에 간보고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생략가능.

11. 후추 1/3스푼 넣어준다. 필자는 1/3스푼을 넣었으나 1/5 스푼 정도 넣는 것을 추천한다.
1/3스푼 넣으면 완성되었을 때 후추향이 매우 강하게 난다.

12. 적당히 끓으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생략 가능)


완성


평가

정말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 순두부찌개 맛이 난다. 대기업의 고추참치 맛이 요리를 한층 맛있게 완성시켜 주었다.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 생각보다 상당히 매웠다. 맛있게 매웠으니 만족한다.
정말 간편하게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만들 수 있었다.
요리하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참고한 자료: https://www.youtube.com/shorts/qO7w5UyPZgk?&ab_channel=%EA%BE%B8%EC%82%90K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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